호평동 늘기쁜교회 유치부

달란트 비유에 나오는 말씀은 오직 마태복음에서만 기록되어 있습니다. 므나의 비유라고 누가복음 19장 11절에서 27절 기록되어 있습니다.

함께 참고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물론 헬라어 원문에는 장절은 없지만, 달란트 비유가 나오는 앞과 뒤 성경말씀을 보면

성전에 대한 예언과 다니엘에서 말한 재난에 대한 예언에 대한 해석과 인자가 올 때에 대한 징조와 예언을 이어서 말씀하셨습니다. 


노아의 때처럼 인자가 올 때도 그와 비슷할 것이다. (마태복음 24장 37절)

헬라어


그리고 두 종의 그룹과 징벌로 ‘슬피울며 고통스럽게 이를 간다고’ 써 있고, 두 처녀 비유 그룹이 나온다. 이어서 달란트 비유 두 그룹이 나옵니다.


 

 두 그룹

 상황

 심판

 두 종의 그룹

신실한 종과 신실하지 않는 종 

주인이 집안을 맡김 

주인이 명한대로 일하고 있는 종은 모든 소유를 맡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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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피울며 고통스럽게 이를 갈다 

 두 처녀 그룹

 어리석은 다섯과 지혜로운 다섯

하늘나라 

 잔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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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닫힘

두 종 그룹 

10, 5달란트 맡은자와 1달란트 맡은 자 

 하늘나라

 참 잘했구나 착하고 신실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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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 어두운 곳에 던져져 슬피울며 고통스럽게 이를 갈다

 두 심판 그룹

양과 염소 하늘나라에서 심판 

영원한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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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형벌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시면서, 사람들이 곧 하나님 나라가 나타날 것을 생각하여 이런 비유들을 풀어 주신다고 누가복음 19장 11절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하는데 하나님의 나라(=하늘나라)는 어떻게 준비하는지 비유를 통해 깨달아서 하나님(=주인)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여야 합니다. 예수님도 철저히 자신의 뜻과 아버지의 뜻을 구분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뜻을 알고 그래도 순종했던 예수님입니다. 그 중에 제일 생각나는 부분은

유월절에 십자가를 지시기 전 겟세마네 동산이라는 곳에 기도하신 모습입니다. ‘내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인지 이 말씀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마지막 때를 살아야하는 믿음의 가정입니다.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찌어다. 하며 비유를 깨닫는 자에게 복이 있습니다. 



 



11세 소년들의 열성있는 모임이 시작되었다. 아들이 친구들을 집에 가득 모이게 만들게 하고 도착하자마자 서로 약속한 듯

놀이의 대가가 된 느낌이었다. 놀이에 초 집중하는 아이들이었다. 


 남아의 성향인지 바로 여기저기 숨겨있었던(방치된) 장난감 총들을 주섬주섬 모아서 작은 군대를 마련했다. 

바로 아이들은 어디서 들었는지 ‘배틀그라운드'를 모방한 놀이를 하지 않는가?  누군가 총소리를 입으로 내며 사정 없이

마루바닥을 달리는 것 아닌가? 시장거리보다 더 소리가 크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비도 오고 밖으로 나가서 놀았으면 하는 부모의 마음을 져버리고 집 안에 총 소리만 난무한다. 


밑에 살고 계시는 옆집에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해 다소 조용한 레고 놀이로 유인을 해보았다. 어른의 몇 마디에 다행이 놀이에 비해 조용히

놀고 있는 아이들이 고맙기도한다.


배고파하는 아이들의 위해 간식을 준비하기 위해 전화번호를 연신 눌러본다. 메뉴를 위해 인터넷 서핑을 끝내고 정한 메뉴를

작은 군대 앞에 대령을 했다. 열심히 와구작 와구작 맛있게 먹는 아이들이 이쁘다. 맛있게 먹어주고 고맙구나. 


어떤 한 친구가 자기가 먹은 앞 접시를 치우다 그만 손에서 ‘땡그랑’ 하며 떨어뜨렸다. 


“안 다쳤니?” 라고 묻자 "네, 괜찮아요.” 대답한 아이. 천만 다행이었다. 혹시 깨뜨린 접시를 치우려는 생각이 머리 속을 막 스쳐지나갈 때 쯤인데 

아이의 대답에 마음의 안도의 한 숨을 쉬었다. (휴~ 다행이구나)


그 아이는 위기를 모면 하려는지, "아저씨 괜찮아요. 저는 실수가 많은 아이예요.”

왜 그렇게 생각을 하냐고 묻자, 안 좋은 생각이 떠 올랐는데 이야기하고 싫다고 거절했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트라우마 같은 일이겠구나 상상을 했다.


여기서 잠시 생각하게 되었다. 한 가지 경험으로 본인의 실수가 많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마 성인이 돼서도 그렇게 생각할 가능성이 많지 않을까?

물론, 실수가 많다고 생각하는 것은 꽤 부정적인 한 가지 경험에서 작은 경험이 겹겹이 쌓여서 그런 생각을 머릿속에 만들고 있다고 생각한다.

간식을 다 먹고 배우자와 잠시 이야기를 하면서 오늘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었다.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다.

"여보! 내 몸에 맞지 않는 대화를 한 것 같아. 너무 세게 말했나?” 아까 아이가 겪은 같은 흐름의 이야기었다.


그럼 부모로서 어떤 말들을 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내가 생각하는 나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 이런 영향들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하는가?


성품 책임감 - 달란트의 비유로 책임감의 대해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제목: 달란트의 비유


본문 말씀: 마태복음 25장 21절


주인이 대답했다. '참 잘했구나. 너는 착하고 신실한 종이다. 

네가 작은 것에 최선을 다했으니 내가 훨씬 더 많은 것을 너에게 맡기겠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누려라.' (마25:21, 쉬운성경)


복음전파자 : 김보영 목사


*책임감이란? 내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알고 끝까지 맡아서 잘 수행하는 태도 

- 좋은나무성품학교 성품정의


달란트에 수의 개념과 책임감을 다하면 누구나 잘하였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하는 주인의 마음을 알게 됩니다. 


학부모 교육에서 더 말씀읽기